MIM 2007년을 마치며
2007년은 어느 한 해 보다도 감사 한 한 해였습니다.
사는 인구가 얼마 되지를 안아 늘 버려지고 잊혀지고 있으면서 교회가 없어 후안 목사님이 빈들에서 예배를 인도하기도 하고 겨울이 되면 너무 추워 예배를 드릴 수가 없어서 성도들이 까르멘 교회까지 자전거나 당나귀 마차를 타고 와서 함께 예배를 드려야 했던 알히베 마을에 작년 10월부터 필라델피아의 낙원장로교회와 열린문교회가 함께 건축헌금을 드려 교회건축을 시작하여 3월20일에 후원 교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선교지의 각 교회에서 많은 성도들이 참여 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헌당 예배를 드렸습니다.
완성된 알히베 마을 교회와 헌당 예배를 드린 후에 함께한 성도들과 함께
알히베 교회는 헌당예배를 드린 후 매 주일 아침 예배를 10시에 드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헌당 예배가 있은 후에 4월 첫 주에 싼 루이스 뽀또시 근교에 살고 있던 후안 목사님 가족과 이정권 선교사 가족이 후안 목사님은 까르멘 마을로 이 정권 선교사는 엘꼬요떼 마을에 있는 선교센터로 각각 이사를 하였습니다.
2007년 여름에는 여섯 교회가 단기선교를 다녀갔습니다.
6월18일부터 22일 까지 멤피스 한인 그리스도교회에서 신문승 목사님과 14분의 대원이 오셔서 엘꼬요떼에서 사역을 하여 주셨습니다. 마을 가운데 비로 인하여 도로 위에 쌓여진 흙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여 주시고 엘꼬요떼의 어린이들에게 여름성경학교를 열어 주고 저녁집회를 통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주셨습니다.
7월16일부터 19일 까지 멕알렌 한인교회에서 김정곤 목사님과 10명의 대원이 오셔서 창가께로 교회에서 사역을 하여 주셨습니다. 교회 옆 비로 인하여 교회 벽이 손상을 입어 축대를 쌓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7월23일부터 28일 까지 우드랜드 주님의 교회에서 진수현 목사님께서 10명의 대원과 함께 오셨다. 팀과 함께 열린문교회 박은우 목사님의 가족과 한국에서 오신 이현철 장로님의 가족들께서 함께하여 주셨습니다. 이 팀은 까르멘 교회에서 사역을 하였습니다. 무너진 담장들을 보수하고 교회건물의 벽과 지붕 사이에 브로크를 쌓는 작업을 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성경학교, 그리고 어른 집회까지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을 하였습니다.
8월 6일부터 8일 까지 멕시코 시티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박기홍 선교사님 가족과 멕시코 성도님들과 함께 엘꼬요떼를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멕시코에 사는 성도님들은 같은 멕시코에 살면서도 이런 시골에는 처음으로 복음 전하러 온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짧은 이틀 이었으나 이들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는 별다른 것이었습니다. 먼저 언어가 통하는 복음 전함은 저희들에게도 이 곳에서 처음 경험하는 것 이었습니다. 박기홍 목사님은 대원들이 어린이 사역을 하고 있을 때 함께 온 부모를 따로 모아 2일 특별 성경공부 시간을 같고 말씀에 굶주려 하는 몇 사람들을 발견 하였습니다.
8월13일부터 18일 까지는 필라델피아 낙원장로교회에서 홍영기 목사님과 대원 8명과 라스베가스 영광장로교회에서 박대우 목사님과 대원 6명이 오셨습니다.
영광장로교회 단기선교 팀은 엘꼬요테 선교센터의 상수도 시설의 작업을 하였고 낙원장로교회 단기선교 팀은 알히베 교회의 외부와 내부를 하얀 페인트로 아름답게 칠하여 주셨습니다.
교회의 단기선교 팀의 단체사진과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노방전도 하는 모습
여름 단기선교가 모두 끝난 후, 오랫동안 계획하고 기도하여 온 원거리 고등학교를 엘꼬요테 선교센터에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저희들이 사역하고 있는 엘고요테, 창가께로, 알히베, 까르멘 마을에는 중학교까지 뿐에 없기 때문에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대부분 진학을 포기하고 집에서 일을 하기시작 하던지 몬테레이나 쌀루이스 뽀또시 같은 대 도시로 일거리를 찾아나갑니다. 그래야 이들이 벌 수 있는 돈은 하루에 10불 정도인데 대 도시로 나간 아이들은 숙식비를 제하고 나면 남는 것이 없기 때문에 나갔다가는 늘 다시 돌아옵니다.
이들을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중학교에서 졸업하는 아이들을 중학교 선생님들과 이야기 하여 3명의 학생들을 소개 받아 9월 첫 주부터 원거리 고등학교를 시작 하였습니다.
이 고등학교는 고등학교가 없는 지역에 사는 학생들을 위하여 정부에서 하는 프로그램으로 집에서 독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시스템입니다. 고등학교 과정의 책을 구입하여 집에서 공부한 후에 주어진 시간에 한 과정씩 싼 루이스 뽀또시 도시에 있는 교육구에 가서 시험을 치르는 형식의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의 등록하는 비용과 책값과 싼 루이스 뽀또시 교육국에 시험을 치러가는 교통 등을 저희들이 공급하여 주고 특별히 영어 과목은 저희들이 지도를 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첫 학기 동안에 학생들이 선생님들이 없이 독학을 하는 관계로 어려움을 겪다가 이곳에서 약 15마일 떨어진 고등학교로 간 학생도 있고 중도에 포기한 학생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초에 다시 2명의 학생들과 다시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마을에서도 학생들을 모집을 하고 있고 6월달에 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을 지금부터 중학교 선생님들을 통하여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교육에 대한 마음이 없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계속 만나서 이야기 하며 설득하여 아이들의 교육만이 이 마을에 새로운 희망인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지난 추수 감사절은 아주 감사한 추수 감사절 이었습니다. 지난 약 5년 동안 이 지역에 가뭄이 들어 옥수수 농사가 황폐하여 있었는데 올 해는 하나님께서 많은 비를 내려 주셔서 가는 곳마다 옥수수들이 풍성하게 열려 성도들이 자신들의 밭에서 수확한 옥수수와 호박 등을 강대상 앞에 올려 드렸습니다.
저희들은 엘꼬요테에 있고 후안 목사님은 까르멘 마을에 있다가 보니 서로 연락이 긴밀히 되지가 않아 함께 하는 사역에 어려움이 많아 후안 목사님이 저희 엘꼬요떼에 함께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현재 센터에는 함께 있을 만한 곳이 없어 후안 목사님의 집을 짓기까지 임시로 있을 곳을 마을 회의에 가서 비어 있는 집을 앞으로 2년간 빌려 수리를 끝내고 지난 12월에 이사를 하였습니다.
가까이 있으며 자주 함께 모여 사역에 관하여 함께 계획하고 기도하며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를 원합니다.
아직 이곳에서 시도 되어 지지 않은 성경공부를 시작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들어 갈수 있는 교실들이 각 교회마다 지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엘꼬요테는 아직 주일학교를 시작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너무 많아 주일학교로 사용할 마땅한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교센터에 필요한 몇 가지 건물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엘고요떼에 교회건물, 주일학교 교실, 창고, 그리고 후안 목사님이 들어올 집들입니다.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8년 1월
Mexico San Luis Potosi, El Coyote 에서 이정권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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